그레이엄 앨리슨(Graham Allison) 중국과 미국의 전쟁은 불가피한가 - TED Talk

그레이엄 앨리슨(Graham Allison)  중국과 미국의 전쟁은 불가피한가  - TED Talk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신흥세력이 지배세력을 교체하려고 위협할 때 생기는 위험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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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의 “투키디데스의 함정 사건 파일”은 지난 500년간의 역사를 되짚고, 기존 세력을 대체하려고 하는 신흥 세력의 경우를 16번이나 찾았습니다. 12번은 전쟁으로 끝이 났죠. 여기서 비극은 두 세력이 원해서 전쟁을 일으킨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신흥 세력이나 지배 세력이 전쟁을 일으킨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이게 될까요? 바로 제3자의 도발입니다. 지배세력이나 신흥세력을 반응하게 만들고, 악순환을 만들어내서 둘을 원치 않는 일로 끌고갑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란 “제3자의 도발(third party’s provocation forces)“을 말한다.

  • 근본원인: 신흥세력이 지배세력을 교체하려고 위협
  • 직접원인: 투키디데스의 함정
    • = 신흥세력이 지배세력을 교체하려고 위협할 때 생기는 위험한 현상
    • = 제3자의 도발
  • 결과: 전쟁

신흥세력이 지배세력을 교체하려고 위협하는 상태에서 투키디데스의 함정이 쉽게 생기며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면 쌍방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전쟁이 일어난다.

“제3자의 도발” 앨리슨 교수는 의 예로 1차대전의 세르비아처럼 불쏘시개가 되는

https://www.youtube.com/watch?v=KvyrK2ZB2f0

근본원인을 해결할 수 없다면 직접원인을 해결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지당할 것이다.

역사를 통해 배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총동원하여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피하자는 것이 앨리슨 교수의 제언이며, 의문형인 발표제목에 대한 앨리슨 교수의 답은 “피할 수 있다”이다

곁다리

  • 문명의 충돌은 패권 대결의 근본원인에 대한 고찰
  •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패권 전쟁의 직접원인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고찰